-
NYT “美, 한국 군함이 日군함 향해 발포하지 않을까 걱정해야”
강경화 외교부 장관(왼쪽)이 2일 오후(현지시간) 방콕 센타라 그랜드호텔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(가운데),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외교장관회담을 마친 뒤 기념촬영
-
스틸웰 “한·일문제 해결 지원할 것, 해법 곧 찾길 바란다”
강경화 외교부 장관(오른쪽)이 17일 서울 외교부에서 데이비드 스틸웰 신임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·태평양 담당 차관보와 인사하고 있다. 가운데는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. 스틸웰
-
美가 그은 '한·일 레드라인'···"군사협정 흔들지 말라" 경고
윤강현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이 12일 백악관 앞에서 "미국 측이 우리의 문제의식에 대해 완벽하게 공감하고 있다"며 "중재는 미국이 선뜻 입장을 낼 상황이 아
-
[월간중앙 평양 리포트] 하노이 ‘노딜’ 이후 北·美 샅바 싸움의 행로
2006년 BDA 사태로 ‘돈줄’ 죄 본 볼턴이 선박 제재 주도 어니스트호-푸에블로호 맞교환하면 교착 국면 타개 가능 김성 유엔주재 북한대사(오른쪽)가 5월 21일(현지시각)
-
美 ‘화웨이 때리기’에 여전사 있었다…이란 출신 46세 변호사
리사 머카우스키 미 상원 의원은 지난해 9월 나작 니카타 국장 대행을 상대로 한 대정부 질문 영상을 공개했다. [유투브 캡처] 미국의 ‘화웨이 때리기’에 대중 매파 나작 니카
-
北 또 쏘자, 트럼프 뿔났다…"北 선박 나포해 압류 돌입"
트럼프. [AP=연합뉴스] 북한의 도발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응이 달라졌다. 트럼프 대통령은 9일(현지시간) 북한의 두 번째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해 “매우 심
-
WP "미국, 이란산 원유수입금지의 예외 연장 않기로"
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산 원유수입 금지조치의 예외 연장을 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워싱턴포스트(WP)가 21일(현지시간) 보도했다. WP는 국무부 당국자를 인용, "그동안 한국
-
[정효식의 아하, 아메리카] 미국의 상설 전쟁지휘부 NSC … 세계 쥐락펴락 하는 400명
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4월 6일 국가안보회의 를 소집해 시리아 공습을 지켜보고 있다. [사진 백악관] 지난 10일 미국 워싱턴 전략국제문제연구소(CSIS)엔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
-
美 상설 전쟁지휘부 NSC···세계 쥐락펴락 하는 400명
━ [특파원리포트]미 NSC, 2차 대전후 소련과 냉전위해 탄생 , 9ㆍ11이후엔 매머드 상설 전쟁지휘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4월 6일 국가안보회의(NSC)
-
트럼프, 中 등 금융기관에 세컨더리 보이콧 전면 시행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(현지시각) 문재인 대통령(왼쪽), 아베 신조 일본총리(오른쪽)와 미국 뉴욕 롯데 팰리스 호텔에서 '한·미·일' 정상 회담을 겸한
-
“반세계화 추세 막으려면, 적절한 거시정책과 분배정책 함께 가야”
━ 사공일이 만난 석학 (2) 조셉 스티글리츠 컬럼비아대 교수트럼프 시대 세계는 어디로 스티글리츠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셉 스티글리츠(사진) 교수는 무역자유화와 세계화 정
-
“아시아 재균형정책 지속이 미국 경제 위해서도 중요”
지난 16일(현지시간) 미국 워싱턴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(PIIE)에서 열린 ‘미국 무역정책’ 세미나 참석자들은 자유무역의 필요성에 공감했다. 왼쪽부터 프레드 버그스텐 PIIE 명
-
[이철호의 시시각각] 박 대통령은 탄허 스님을 믿고 있나
이철호논설실장요즘 박근혜 대통령의 심상치 않는 대북 발언을 들으며 탄허 스님의 예언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. 박 대통령의 비난 수위는 “북한 (김정은) 예측 불가”→“북한
-
[단독] 김정은에게 ‘인권 범죄자’ 낙인…미국 대북 제재의 완결판
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몸통으로 지목한 미국의 대북 인권제재안은 북한에 대한 강경 제재의 완결판이라 할 수 있다. 올 1월 북한의 핵 실험 강행 이후 미국은 북한 광물 자원 수출 제재
-
[서소문 포럼] 제네바 합의 20년 … 북핵 외교는 실패했다
오영환논설위원 『역사의 대하』는 1993~94년 북핵 1차 위기를 다룬 북한의 다큐멘터리성 소설이다. 김정일이 실명으로 나오는 대미 외교 승전보(勝戰譜)다. 주인공은 문선규로 가명
-
중국, 부패 가득 찬 정치로부터 경제 풀어줘야
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‘오바마’와 ‘시진핑’의 시대가 열렸다.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 지 이틀 뒤인 8일 중국에선 시진핑 부주석 등 5세대 지도부를 선출하는 1
-
버그스텐 “미국, 주택·자동차 시장 살아나 … 내년 3% 이상 성장도 가능”
사공일 중앙일보 고문(왼쪽)과 프레드 버그스텐 미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(PIIE) 소장이 지난 4일 미국 워싱턴에서 국제 경제 현안들을 놓고 대담을 가졌다. 두 사람은 미국 경제가
-
안보리, 북한 기업 10곳 추가 제재
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(오른쪽)가 16일 오후 서울 도렴동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캠벨 차관보는 이날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을 만나 북한의
-
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연구개발특구의 과거와 현재
지난 5월 교육과학기술부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거점지구로 대전 유성의 신동·둔곡지구를 선정했다. 이곳은 바로 30여 년 전 첫 삽을 뜬 대덕연구단지와 세종시의 중간에 자리 잡고
-
[인사] 교직원공제회 이사장 김정기씨 外
김정기(54·사진) 전 청와대 교육비서관이 27일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에 취임한다. 임기는 3년이다. 김 이사장은 경북고와 서울대 사범대를 졸업했으며 교육과학기술부 평생학습국장
-
북 “미군 유해 발굴해 놨으니 가져가라”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한반도 정세를 둘러싼 움직임이 분주하다. 중국의 왕자루이(王家瑞)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이 6일 오후 평양에 도착했고,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
-
[해외 칼럼] 30년 전 덩샤오핑의 개혁·개방 혜안
1971~72년 미국의 리처드 닉슨 대통령과 헨리 키신저 국무장관이 중국의 문을 처음 연 것은 역사적인 사건으로 기억되고 있다. 이보다 덜 유명하기는 했지만, 미·중 관계에서 중요
-
[송년기획 해외석학 릴레이 기고] ② 오바마 외교의 도전과 기회
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추진할 정책의 우선순위를 정하려고 많은 사람이 애쓰고 있을 것이다. 가장 큰 영향을 미칠 한 사람이 누군지는 분명하다. 조지 W 부시 대통령이다.
-
[해외 칼럼] 30년 전 덩샤오핑의 개혁·개방 혜안
1971~72년 미국의 리처드 닉슨 대통령과 헨리 키신저 국무장관이 중국의 문을 처음 연 것은 역사적인 사건으로 기억되고 있다. 이보다 덜 유명하기는 했지만, 미·중 관계에서 중요